▲ (청양=연합뉴스) 3일 오후 10시 26분께 충남 청양군 목면 화양리 서천∼공주고속도로 청양나들목 인근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쳐, 불이 나고 있다. 2018.8.4 [독자 송영훈씨 제공]
▲ (청양=연합뉴스) 3일 오후 10시 26분께 충남 청양군 목면 화양리 서천∼공주고속도로 청양나들목 인근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쳐, 불이 나고 있다. 2018.8.4 [독자 송영훈씨 제공]
서천∼공주고속도로 교통사고…4명 부상·차량 2대 불타(종합)

(청양=연합뉴스) 이은중·김소연 기자 = 3일 오후 10시 26분께 서천∼공주고속도로 서천방향 47㎞ 지점인 충남 청양군 목면 화양리에서 모닝 승용차와 카니발 승합차, 투싼 승용차, 25t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 운전자 임모(48)씨와 가족 등 3명과 카니발 승합차 운전자 권모(42)씨가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사고 충격으로 불이나 모닝이 모두 타고 25t 트레일러도 일부가 불에 탔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44분 만에 모두 꺼졌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ung@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