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학생 수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수상안전캠프를 운영했다. 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학생 수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수상안전캠프를 운영했다.

지난 2016년 서원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 한 후 다양한 학생 체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왔으며, 이번 수상안전캠프도 서원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에 교육과정을 위탁해 운영했다.

수상안전캠프는 경기도 가평의 수상레포츠 연수시설 일원에서, 초등 57명, 중등 58명 등 총 115명이 참가하여 이뤄졌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상 안전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절실한 이때에 초등 교육과정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존수영 실기 교육의 연장선에서 보다 심도 있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수상안전캠프를 기획했다”며 “이론이 아닌 상황 중심의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수상안전에 대한 현실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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