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는 책상, 의자, 소파 등이 비치돼 있으며, 어린이, 학생, 성인 등 누구나 전시관 해설 청취, 독서, 음악감상, 휴식, 공부 등 전시관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중앙과학관은 늦은 저녁 과학관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8일까지 매주 금·토 ‘한여름밤 과학관은 살아있다’를 진행한다.
배태민 관장은 “중앙과학관의 쉼터는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며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는 1석 3조의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