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1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사회복지사협회 창립대회를 가졌다. 옥천군 제공
옥천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31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사회복지사협회 창립대회를 가졌다.

협회는 옥천군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보건복지 분야 시설·기관·단체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문가로 구성되며, 옥천군 산하 공직자도 일부 포함되었다.

협회는 지난 7월 발기인 모임에서 최병철 영생원장을 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이날 대회사를 시작으로 협회기 전달, 사회복지사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원기 충북사회복지사 협회장과 제천, 영동, 충주, 진천 사회복지사협회에서도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행보에 격려를 보냈다. 협회는 관내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를 통한 처우개선과 회원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등 옥천군과 함께 지역 내 복지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최 회장은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의 소중한 사명을 위해 각 분야의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화합하자”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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