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가 충북 12개 소방서 중 소방장비 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북도소방본부는 ‘2018 소방장비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서 옥천소방서(최우수상)를 비롯해 청주 동부소방서(우수상), 제천소방서(장려상)를 우수관서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공무원은 청주 서부소방서 홍성훈 소방장, 보은소방서 지영규 소방장, 음성소방서 황지현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 11일부터 29일까지 주력소방차, 개인안전장비 유지·관리 실태와 장비 조작능력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기관은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권대윤 본부장은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안전사고 방지와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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