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규문(53·경찰대 4기·사진) 신임 청주 흥덕경찰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경찰 개혁과 변화의 시기에 중심을 잡고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사회적 약자’에 대해 범죄 발생 초기부터 피해 회복까지 세심하고 빈틈없는 보호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취임식을 끝내고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 등을 찾아가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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