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옥천군지부는 지난 29일 지속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내면 율티마을 농촌지역 어르신을 찾아 수박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협 옥천군지부 제공
농협옥천군지부는 29일 지속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내면 율티마을 농촌지역 어르신을 찾아 수박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시간대에 농작업을 피하도록 당부하며, 폭염으로 인한 긴급하고 어려운 상황 발생 시 농업인 콜센터 이용을 당부했다.

정병덕 지부장은 “폭염으로 인해 관내 농축산물 피해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건강이 심히 우련된다”며 “폭염이 끝날 때까지 농업인 피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옥천군과 함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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