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옥천군지부는 29일 지속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내면 율티마을 농촌지역 어르신을 찾아 수박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시간대에 농작업을 피하도록 당부하며, 폭염으로 인한 긴급하고 어려운 상황 발생 시 농업인 콜센터 이용을 당부했다.
정병덕 지부장은 “폭염으로 인해 관내 농축산물 피해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건강이 심히 우련된다”며 “폭염이 끝날 때까지 농업인 피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옥천군과 함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