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공공 일자리 참여자 관리 등에도 집중하고 있다. 군은 먼저 기존에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던 경로당 302개소에 문화체육센터를 추가로 지정하고, 냉방기 작동 및 청소 상태를 비롯한 전반적인 시설물 점검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문화체육센터 1층 다목적경기장은 내달 17일까지, 월∼토요일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무더위 쉼터로 개방된다. 이 곳은 청양읍내 중앙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쉬어가기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