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쓰레기 소각 중 인근 비닐하우스에 옮겨 붙은 것으로, 비닐하우스 49㎡와 조경수 공구류 및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304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날 도로변에 세워둔 중형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48분경 대전 서구 정림동의 상가 옆 도로변에 세워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배수로에서 불꽃이 발생해 불티가 차량으로 옮겼다는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는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