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이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헤일은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018.7.24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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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이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헤일은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018.7.24 [한화 이글스 제공] photo@yna.co.kr
헤일 고열…한화, 29일 선발투수 김범수로 교체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화 이글스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 선발투수를 데이비드 헤일에서 김범수로 교체했다.

KBO는 "헤일이 고열 증세로 출전이 어려워 선발투수를 바꿨다"고 밝혔다.

한화가 새로 영입한 헤일은 2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러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승리를 챙겼다. 29일 두산전 출전을 앞뒀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등판을 미뤘다.

올 시즌 34경기에서 중간 계투로만 등판한 좌완 김범수가 헤일 대신 선발 등판한다.

김범수의 선발 등판은 2017년 6월 29일 kt wiz전 이후 39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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