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26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322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긴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아동학대 전문기관 황미영 관장과 육아종합지원센터 허혜진 센터장은 '차량운행 시 안전관리 규정 준수', '폭염 속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자체 활동방침',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안전사고 방지와 영유아 보호 및 교육 책임과 의무 수행’ 선언문을 낭독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실시와 지도·점검을 통해 세종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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