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대전 한 상가 인근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 불이 나 엔진룸이 까맣게 변해 있다. [시민 제공=연합뉴스]
▲ 25일 오후 대전 한 상가 인근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 불이 나 엔진룸이 까맣게 변해 있다. [시민 제공=연합뉴스]
무더위 속 차량서 불…"시동 켜자 엔진룸서 연기"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5일 오후 6시 13분께 대전 대덕구 한밭대로 한 상가 인근 주차장에 서 있던 프라이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1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차량 주인은 "시동을 켜자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인근 주민과 소방대원 등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더위 속 엔진 과열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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