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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의 열정이 폭염보다 더 뜨겁기만하다.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25일 대전 유성구 진잠향교에서 개강한 충효예교실에서 훈장님으로 부터 사자소학(四字小學)을 배우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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