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별 출원 비중은 외국인 출원이 56%(40건), 내국인 출원이 44%(32건)를 차지했다.
기술별로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설비 간소화 및 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 기술이 64%(46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안전에 관한 기술 및 부품 내구성에 관한 기술이 각각 15%(11건)와 8%(6건)로 뒤를 이었다. 이는 수소충전장치 보급의 걸림돌인 높은 설치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재원 정밀부품심사과장은 “미래 핵심기술인 수소차에 대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소차의 보급 확대가 필수적이므로 충전장치 기술개발 등 수소충전 인프라의 확충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