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이하 공단)는 24일 충북렌터카조합과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사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고 휴가철 성수기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무면허 미성년자 중대교통사고 재발방지대책을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교통사고 줄이기 업무협약을 통해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휴가철 및 성수기에는 교통사고 감소 특별대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어 렌터카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무사고 결의대회를 진행했고 무사고 결의를 위한 선언문 낭독과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3대 교통반칙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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