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8시경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해수욕장 부근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황모(23) 씨가 실종 이틀만인 23일 숨진채 발견돼 인양했다.

태안해양은 이날 오후 2시30분경 실종 추정 지역 인근에서 수중 수색 중이던 한국해양구조협회 잠수요원이 발견, 해양경찰 구조대가 인양하고 신원 확인을 거쳐 태안의료원에 안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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