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10월 'GMF' 출연…"국내 페스티벌은 처음"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보아(32)가 가을 대표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10월 20~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무대에 오른다고 24일 밝혔다.

보아가 국내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사랑받은 다채로운 곡들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보아는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원샷, 투샷'(ONE SHOT, TWO SHOT)을 발표했으며, 이달 28~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18 인 오사카' 공연에 참석한다.

올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라인업에는 보아를 비롯해 노리플라이,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소란, 윤하, 페퍼톤스, 폴킴 등의 실력파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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