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봉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 '인랑' 예매율 1, 2위

▲ [디즈니 픽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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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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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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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인크레더블2' 1위…'마녀' 300만 돌파

25일 개봉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 '인랑' 예매율 1, 2위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디즈니·픽사의 20번째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2'가 주말 극장가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크레더블 2'는 주말 이틀간(21~22일) 95만6천883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6만4천538명.

2위를 기록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33만3천73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520만3천59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박훈정 감독의 '마녀'는 한 달 가까이 장기흥행에 성공하며 300만 명을 돌파했다. 주말 이틀간 24만9천461명(3위)이 다녀가 총관객 수는 300만334명으로 집계됐다.

할리우드 근육질 스타 드웨인 존슨 주연의 '스카이스크래퍼'는 12만6천420명을 불러들이며 4위에 올랐다.

'독전'의 감독판인 '독전:익스텐디드 컷'(5위)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개봉 닷새 동안 11만1천535명이 관람했다.

이외에 조디 포스터 주연의 범죄 액션 '호텔 아르테미스', 기독교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3:어둠 속의 빛', 로맨스 영화 '미드나잇 선', 일본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공포영화 '속닥속닥' 등이 각각 6~10위를 차지했다.


오는 25일에는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폴아웃'과 김지운 감독 신작 '인랑'이 나란히 개봉해 박스오피스 순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은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 46.9%(예매량 13만403만 장)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인랑'은 16.4%(4만5천686장)로 2위를 기록 중이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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