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북도교육감기 교직원 탁구대회가 21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꿈돌이 탁구장에서 열렸다.도교육청 소속 직원 등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105명, 단체전 24팀(111명)이 출전했다.

개인전은 초급부와 상급부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전은 팀당 4~5명으로 구성돼 단식-단식-복식-단식-단식 등 5번 경기를 치렀다. 이 가운데 3승을 먼저 하는 팀이 진출했다.

일신여중 손창배 씨가 개인전(상급부)에서 우승했다.

준우승은 괴산고 석은숙 주무관, 3위는 제천 대제중 유승민 교사·괴산 칠성중 차준식 교사가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은 청주 맹학교, 준우승은 청주 금천중, 3위는 괴산고 시설과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초급부에서는 금천중 신희봉 교사가 우승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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