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정 군수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투표로 갈 경우 7석을 보유한 민주당이 절대 유리해진다. 이 때문에 연장자인 정 군수가 후보 사퇴 입장을 보이는 등 분위기가 냉랭해졌다. 두 후보의 대립이 이어지자 진행을 맡은 조길형 충주시장은 회장단 선출을 다음 회의로 미뤘다. 그동안 회장단은 투표 없이 추천을 통해 선출하는 게 관례였다. 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 기자명 박병훈 기자
- 승인 2018년 07월 19일 19시 54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7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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