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육군정보화 발전 세미나가 19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상민 의원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19일 “국방기술은 국방력뿐만 아니라 산업분야에 전 방위적 연관효과가 지대하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 아낌없는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국회차원에서 국방과 관련된 R&D, 인재 육성, 산업 육성에 투자가 집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육군 정보화기획참모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SW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2018 육군정보화 발전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국방기술은 그 시대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디지털 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큰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어 국방력 강화를 위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은 많이 미흡해 보이고 또 소프트웨어 관련 인재 육성과 더불어 환경 조성 마련 등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조창제 한국상용SW협회장을 비롯해 군·산·학·연 정보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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