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19일 청주 중소유통공동 도매물류센터에서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업설명회와 점주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나들가게 육성 지원을 본격화한다. 청주시는 19일 청주 중소유통공동 도매물류센터에서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업설명회와 점주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시는 2016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년간 모델숍(현대화 13곳, 숍인숍 2곳), 점포리뉴얼, 시설보수, 위생 등 점포 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경영개선, 점주역량 강화 교육, 부가서비스 확충, 지역특화 사업 등을 지원한다.

나들가게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점주는 오는 31일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골목슈퍼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나들가게 지원사업에 많은 점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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