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지역 저소득 위기가정에서 ‘사랑의 집청소’를 했다. 협의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찾은 박모(54) 씨의 집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 거주 환경이 열악했다. 내덕2동 맞춤형복지팀은 박 씨를 사례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방치된 집안 내 쓰레기를 치우고 인근 병원에 박 씨의 건강검진을 요청했다. 새청주로타리클럽은 이불세탁과 전등교체를 도왔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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