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날’ 행사는 대전시 2018년 시정좌표인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확산 및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타임월드 협력업체 및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식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타임월드는 지난 6일부터 협력업체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참여를 권유했으며 라면, 쌀 등 장시간 보관 가능한 식료품들과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 의류 등 3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나눔 문화 행사에 기부됐다.
기부된 식품들은 대전시 푸드뱅크를 통해 푸드마켓 8개소에 배분해 아동, 장애인복지시설, 독거 어르신 등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진 사업장장은 “2016년부터 진행된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는 정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해를 거듭 할수록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분위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