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모은 희망을 전해요

▲ 갤러리아타임월드는 1층 랜드마크에서 ‘2018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제공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기부문화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1층 랜드마크에서 ‘2018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순 대전정무부시장, 이현진 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장, 유광운 푸드뱅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찾아가는 기부식품 나눔의날’ 행사는 대전시 2018년 시정좌표인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확산 및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타임월드 협력업체 및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식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타임월드는 지난 6일부터 협력업체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참여를 권유했으며 라면, 쌀 등 장시간 보관 가능한 식료품들과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 의류 등 3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나눔 문화 행사에 기부됐다.

기부된 식품들은 대전시 푸드뱅크를 통해 푸드마켓 8개소에 배분해 아동, 장애인복지시설, 독거 어르신 등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진 사업장장은 “2016년부터 진행된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는 정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해를 거듭 할수록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분위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