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도내 중학생 210명이 참여해 친구사랑 지킴이, 대학생 멘티와 함께 친구사랑 인식을 제고할 여러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우정을 다지는 숲 속 탐험대 ‘Forest Go’와 감각을 통해 숲을 직접 체험하는 오감빙고, 심쿵스쿨 콘서트, 촛불의식 등이다.
조기성 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생 모두가 언제 어느 때고 행복감을 느끼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란도란! 친구사랑’은 친구사랑 지킴이를 지정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밀착 지원하고, 자존감 회복과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