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상생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기업체협의회가 18일 개최됐다.

이날 음성감곡 기업체협의회, 김영관 감곡면장, 한상호 극동대학교 총장은 지역의 산·학·관이 함께 모여 지역경제 발전과 현장실무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 및 기술개발 △지역 현장실무 맞춤형 인재육성 △지역기업 교육지원 및 컨설팅 △자원 공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활성화 방안이 모색됐다.

극동대 한상호 총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기업체와 대학, 지자체가 함께 모여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고,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갖자며 대학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신 기업체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참여 기업체와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및 공동사업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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