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반, 매주 농가점검 실시

음성군이 호우·폭염·가축질병 등으로 인한 재해발생에 대비해 여름철 대비 축·수산 재해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예방대책으로 취약요인을 사전에 정비해 가축과 재산피해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9개 읍·면과 축종별 단체 지부장에게 재해 발생 시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추진토록 통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7~9월까지 여름철 재해예방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군·읍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매주 1회 이상 농가점검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재난재해 비상연락망 구축 및 관리대상별 행동요령, 주요 가축의 여름철 사양관리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히 응급복구를 위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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