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평균 휴가일은 5.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18일 입주업체의 하계 휴가계획을 분석해 발표했다. 조사업체 95개사 중 83개사(87.4%)가 하계휴가 실시를 확정했다.

그중 47개사(49.5%)는 집단휴가를 실시할 예정인 반면 36개사(37.9%)는 개별휴가를 실시키로 했다. 휴가기간은 평균 5.2일로 전년대비 0.1일 늘었다. 휴가일정을 확정한 83개사 중 33개사(39.8%)가 5일간 휴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7일 이상은 20개사(20.5%), 3일 이하 15개사(18.1%), 4일 15개사(18.1%)였다. 집단휴가를 실시하는 47개사 중 40개사(87.2%)가 이달 28일부터 8월 5일 사이에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8월 6일부터 12일 휴가 업체가 5개사(10.2%)로 뒤를 이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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