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률센터는 18일 충남 보령시 미산초·중학생 52명을 초청해 법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사진〉.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 및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법 진로 교육, 생활법률 교육, 모의재판 및 법복체험, 법학도서관 견학 등 지역 청소년들이 법조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법 체험 교실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10년 뒤 법조인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법률센터는 지역을 위한 법률상담 및 법률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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