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월 접수기간을 거쳐 총 63명의 신청자 중 서류 확인 절차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채무현황을 건네받아 최종지원자를 선정하고 신용회복을 위한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5%를 지원했다.
최종지원자로 선정된 42명의 평균채무액은 950만원, 최고채무액은 3676만원, 최연소자는 만 22세였다. 그동안 학자금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 등록된 청년들은 금융거래 제약이나 일부 기업체에 취업이 제한되는 불이익을 받아왔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