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암생태공원에 설치된 수경시설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원 입구에 있는 인공폭포는 무더운 여름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바닥분수는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가 볼거리다. 인공폭포와 바닥분수는 주말과 공휴일, 여름방학(7월 21일~8월 31일)기간 운영된다. 마지막 가동 시간인 오후 7시 30분에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박노설 공원녹지과장은 “아름다운 경관 제공뿐만 아니라 수질 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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