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최근 의료기기 중개 및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공동 협력 연구체계를 개발한다.

주요 사항으로는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개최 △인력 및 정보, 장비, 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등이다.

윤대성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중점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의·산·학 협력체계를 강화해 각종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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