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은 17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중용 교육장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른 아침 오선초를 방문해 당일 급식에 제공된 식재료 원산지와 신선도 등을 점검했다.

이중용 교육장은 “학교 조리실의 적정온도 관리 및 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에 만전을 다해 달라”며 “더워지는 날씨에 조리실 온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급식종사자들의 건강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위생 점검은 물론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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