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공약 이행 워크숍 개최, 군정 운영방향 제시…현안 점검

이차영 괴산군수가 민선 7기 군정목표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으로 정하고 성공적 공약이행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및 팀장 등 간부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 이행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더불어 현안사업도 점검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7기의 군정 운영방향 제시로 소통·화합을 통한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민선 7기의 군정목표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으로 삼고, 희망을 바탕으로 지속발전하며 소통을 통해 통합을 이룬다는 의미로 '젊은 괴산 행복한 군민'을 비전으로 정했다. 또 괴산정신을 재조명하는 느티나무 정신운동과 주민참여 네트워크 확산, 괴산사랑 '미래희망군민협의체'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중원대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문광면 동식물성 폐기물처리 업 소송 등 주요 현안사업과 민원현황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와 합의를 거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업무 추진에 있어 늘 군민의 편에 서서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으로 성실히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며 "성공적인 민선 7기 운영을 위해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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