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KBS 주말극 '아름다운 내편'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유이(본명 김유진·30)가 MBC TV 주말극 '데릴남편 오작두'에 이어 다시 한 번 주말극 사냥에 나선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유이가 오는 9월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방송할 KBS 2TV 새 주말극 '아름다운 내편'에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한 여자가 키워준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뒤이어 그 부모가 살인자임을 알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고 진실을 밝히려는 내용을 담는다.

극중 유이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속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야무진 '또순이' 김도란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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