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천 병원장은 개소식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임상분반, 순환교육 및 실습을 통해 유능한 치과의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는 전국적으로 3개 치과대학(익산, 대전, 산본)을 운영 중이다. 치과대학 치의학과 본과 3·4학년 학생들은 올해 2학기부터 익산과 대전에서 강의를 비롯한 임상실습 등 동일한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전국 치과대학 중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다.
이날 개소한 종합진료실은 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실습을 담당하는 진료실이며, Unit Chair 7대를 비롯해 Potable X-lay, 근관측정기, 근관충전기, 근관치료기등 최신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