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오래도록 건강하게…”

▲ KT충남고객본부(본부장 최찬기)는 최근 충남보훈지청 서부지청과 함께 초복을 앞두고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삼계탕 배달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했다. KT충남고객본부 제공
대전지역에 뿌리내린 대기업이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KT충남고객본부(본부장 최찬기)는 최근 충남보훈지청 서부지청과 함께 초복을 앞두고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삼계탕 배달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했다.

국민기업 KT충남고객본부는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도서벽지 등 정보통신의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KT충남고객본부는 짧은 장마끝에 찾아 온 폭염속에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100여분의 국가 유공자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전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최찬기 KT충남고객본부장은 홍성에 거주하고 있는 92세의 6·25 참전용사를 직접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최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도래하게 됐다”며 “오래도록 건강하셔서 더 좋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에 감사하는 취지로 2017년부터 보훈가족을 위한 생필품, 나들이 후원 등의 방법으로 ‘보훈가족 섬기기’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KT충남고객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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