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태현 씨〈사진〉가 '2018 제16차 나노코리아 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수직으로 자가 형성된 2D SnS2 소재의 우수한 화학적 감지 특성'을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2D 반도체식 가스 센서 소자를 제작하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이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노 코리아는 나노 기술을 기초 연구에서부터 산업 응용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전망 할 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나노 기술 축제다. 과학 기술부와 산업 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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