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양이석 제4대 사무총장〈사진〉이 17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양 신임 사무총장은 대구출신으로 서강대 과학커뮤니케이션협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과학기술처 원자력실 근무를 시작으로, 과학기술혁신본부, 과기부 기초연구국, 국과위 과학기술정책국 등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최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경영기획과장으로 근무했다. 과학기술처 원자력실 근무 당시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처 장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양 사무총장은 원자력분야의 다양한 정책수립 경험과 연구사업 기획경험을 가지고 있어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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