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인 '핏(Fiit)'의 전국 판매점을 2배로 대폭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릴'과 '핏'이 전국 1만 9320곳의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KT&G는 CU·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1만 9159곳에 18일부터 제품을 추가 공급한다. 이로써 '릴'과 '핏'의 판매처는 모두 3만 8479곳으로 기존보다 2배가 늘어나게 됐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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