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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네이버 지도 캡처
대전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에서 은하수네거리 방향 병목구간(SK주유소앞) 등 6곳에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로확장(L=250m) 공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정부청사역네거리는 대덕특구와 도심간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백화점, 상업시설, 행정기관 등 교통 유발시설이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차로확장 공사를 시행해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했지만 큰마을네거리에서 은하수네거리방향 SK주유소앞 구간은 일부(L=34m) 확장이 안돼 병목현상이 발생하던 구간으로 이번에 공동구 환풍시설을 이전하고 차로확장 공사에 착공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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