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및 기력증진을 위한 '2018년 초복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청주농악연구소 '타울림'의 공연으로 평소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었다. 무료급식은 한화첨단소재㈜ 음성사업장이 지원하고, 감곡적십자 회원들이 3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임종훈 음성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 및 재능·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청주농악연구소 '타울림', 한화첨단소재㈜ 음성사업장, 감곡적십자봉사회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르신들께도 무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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