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는 지난 3월 20일 김 교육감에게 명예도민증을 주기로 의결했다.
김 교육감은 제주시 애월읍의 제주수련원에서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주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해 제주를 방문하는 충북 학생에게는 제주 역사·문화교육을, 교직원에게는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하는 등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충북교육청은 2014년 2월 수학여행, 전지훈련 등 용도로 활용할 제주수련원을 개원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