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이유영과 한솥밥…엘엔컴퍼니 전속계약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이아현(46)이 엘엔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엘엔컴퍼니는 12일 "이아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아현의 활동 전반에 대해 세심하고 확실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아현은 1994년에 데뷔해 '내 이름은 김삼순', '왕의 여자',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오로라 공주', '미워도 사랑해', '미스티' 등 다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예능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이아현은 오는 23일 처음 방송하는 SBS TV 새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도 출연한다. 남주인공 공우진(양세종 분)의 누나인 공현정 역을 맡았다.

엘엔컴퍼니에는 이준혁, 이유영, 이규형, 염혜란, 유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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