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2000명…창립후 최대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올해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10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올 한해 총 20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공사 창립 이후 13년 만에 최대 규모다.

이번 하반기 공개 채용은 일반 공채 840명과 보훈 추천 160명으로 나눠 6개 직무별로 구분 모집한다. 직무별 채용 인원은 일반공채 사무영업 260명, 운전 200명, 차량 180명, 토목 85명, 건축 30명, 전기통신 85명이다. 보훈 추천은 사무영업 100명, 차량 30명, 토목 15명, 전기통신 15명을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검증,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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