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4~15일 대전시, 충남도와 함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향마실페스티벌을 연다.

5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남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36개 공동체험, 마을별(59곳) 체험을 비롯해 19개 로컬푸드·6차산업 홍보관 운영 등으로 짜여졌다.

세종시는 체험마을 3곳과 로컬푸드·6차산업 홍보부스 6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 체험마을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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