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10일 충남 공주시(탄천면 견동리 38)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제33호점(대상자 박용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세종시·충남도회와 공주시 운영위 회원들은 어려운 건설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제33호점의 수혜자인 박용옥 씨에게 사랑의 집을 선물했다.

이호명 회장은 “소외받은 이웃들에게 행복한 웃음과 희망을 주고 따듯한 온기를 전해줘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돼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치기 운동을 계속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에 도움을 준 소재덕 ㈜덕일건설 대표와 임종섭 ㈜가원조경개발 대표는 공로패를 김계영 탄천면사무소 면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