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캠프는 전자보드를 활용해 생활 속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창작물에 대한 포스터와 짧은 광고 제작으로 다른 가족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메이커톤 활동이다. 이밖에 메이커 산업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의, 엔트리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활동도 포함돼 있다.
배태민 관장은 “SW메이커 가족캠프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정답 없는 열린 교육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을 비롯한 세부 프로그램은 11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