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암센터에서 피부암 다학제 진료는 두경부암, 대장암에 이어 세 번째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는 첫 번째다. 피부암은 70대 이상 농촌지역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 오랜 기간 농사를 지으며 자외선에 노출된 것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고령층 피부암 환자를 피부암 다학제 진료팀에서는 피부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외과, 병리과로 구성된 의료진이 치료를 한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 기자명 김일순 기자
- 승인 2018년 07월 09일 19시 33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7월 10일 화요일
- 지면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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