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허경환·서은수도 출연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주인공은 이연복

김강우·허경환·서은수도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은 쿡방(요리하는 방송)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을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정 국가 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셰프가 해당 나라를 직접 찾아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는다. 앞서 태국편에는 홍석천과 가수 이민우, 배우 여진구가 출연했다.

중국 편에서는 중화요리 마스터로 불리는 이연복 셰프가 푸드트럭 사장이자 메인 셰프로 출격한다. 짜장면으로 대표되는 한국식 중화요리가 현지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연복 셰프를 필두로 배우 김강우,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도 출연한다.

이우형 PD는 "대한민국에서 중화요리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이연복 셰프가 중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식 중국요리를 현지인들이 즐겨 먹을 수 있을지, 굉장히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곧 촬영 예정으로 편성은 미정.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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